에이올코리아, HARFKO 2022서 복합환기 시스템&MOF 모듈 등 공개... “혁신소재 기반 글로벌 리딩기업 가치 증명하겠…
- 등록일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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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코리아의 복합환기 시스템은 열회수 환기장치와 관련된 법규와 규정(KS B6879·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 등)에서 요구하는 필수 기능은 물론, 제습, 제균, 공기청정 등의 부가기능을 탑재해 콤팩트한 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제습 모듈과 복합 공기질 센서(온·습도, VOCs, CO2, 미세먼지 측정용)를 사용해 4계절 실내외 환경에 따른 최적 운전이 가능하며, 이로써 항상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균·환기 시스템은 전열교환기에 UV LED 살균 모듈과 고성능 복합 집진 필터 등을 적용, 환기, 청정, 제균, 탈취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H13 HEPA, 광촉매, 탈취 필터로 구성된 복합 집진 필터는 청정, 탈취 성능의 강화는 물론, 단일 모듈로 구성해 필터 관리와 교체가 용이한 구조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MOF(Metal Organic Framwork)는 금속 이온과 유기 리간드(연결물질)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초미세 다공성 소재로, 타 흡착제보다 넓은 표면적을 갖춰 우수한 흡착 성능을 자랑한다. 에이올코리아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MOF 합성기술을 이전받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MOF 대량 양산에 성공했으며, 최근 개발을 시작한 공조용 제습로터를 비롯해 MOF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공조용 로터에 적용된 MOF는 비표면적(BET)이 1,600㎡/g 수준으로 기존 로터용 흡착제인 실리카겔 또는 제올라이트보다 약 3~10배 이상 높다. 특히 70℃의 낮은 열원에서도 재생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MOF 로터의 탁월한 제습 성능과 유해 가스 제거, 탈취 및 폐열회수의 용이성으로 전열교환기와 VOC 흡착용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에이올코리아 측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 경영을 실천, 혁신기술을 통한 글로벌 No.1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객에게 다채로운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으로 소재 리딩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하는 HARFKO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냉매압축기, △냉방 및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 공조 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K-Air 특별관, △Cold Chain 특별관, △The Building Automation & Controls 특별관, △에너지효율관이 운영됐다. 국제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한국산업대전(DTon)이 동시 개최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